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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January, 2024

AI 스타트업, 벤처투자의 주인공으로 떠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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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 기업, 투자전망과 주요 동향 AI 관련 기업, 투자열기 지속 한국 벤처투자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도, AI 스타트업들은 여전히 투자금의 흐름을 이끌고 있다. 올해에도 특히 AI 관련 기업들에 대한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AI 반도체 기업, 투자금 모으며 도약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AI 반도체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모빌린트는 올해 초 200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해 누적 투자금이 300억원을 돌파했다. 소형 로봇, 드론, 온디바이스 AI 기기 등에 활용 가능한 AI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대세, AI 반도체 스타트업들의 뜨거운 경쟁 주목받는 AI 반도체 기업에는 사피온과 퓨리오사AI가 속한다. 리벨리온은 최근 시리즈B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기업가치 7900억원을 인정받았다. AI의 대규모 연산량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높은 성능의 AI 전용 반도체에 대한 투자는 계속되고 있다. 생성형 AI, 투자의 새로운 중심 챗GPT 열풍 이후 생성형 AI에 대한 투자도 활발하다. 포티투마루(42Maru)는 LG유플러스와 한글과컴퓨터로부터 각각 100억원, 4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포티투마루의 핵심 기술은 AI 기반의 ‘딥 시맨틱 질의응답(QA)’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의 답변 정확도를 높이고 거짓 정보를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AI 기업에 뜨거운 관심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AI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국에서 AI 스타트업에 270억 달러(한화 35조4000억원)가 투자되었으며, 이는 전체 스타트업 투자금의 30%를 차지하는 규모였다. 독보적인 기술력이 강조되는 시대 과거와는 달리 AI에만 이름을 붙이기만 해도 투자가 이어지지 않고,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기업을 선택하는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AI 관련 기업의 사업 모델과 수익 창출 능력에 중점을 두고 투자해야 할 시대가 열렸다고 투자업계 관계자들은 강조하고 있다.

UTK, IMM PE 선정으로 막바지 협상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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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쿼리PE 주목, UTK 매각 속도! IMM PE 우선 선정 UTK, 맥쿼리 PE의 매각 후보로 떠오르다 맥쿼리자산운용(맥쿼리PE)이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UTK)를 매각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투자자들과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막바지에 이르러가는 협상에서는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되었다. 최종 몸값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산업계에선 어떤 전망이 펼쳐질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BoA메릴린치, IMM PE와 막바지 협상 중 매각 주관사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는 IMM PE와의 막바지 협상에 착수했다. 지난해 12월 8일에 시작된 본입찰에는 국내외 재무적 투자자들과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현재는 막바지 협상을 통해 최종 인수 후보를 결정하고 있다. 기존에는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유력한 후보로 꼽혔으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정책을 이유로 예비 입찰에서 철수한 바 있다. UTK, 최소 3000억원 몸값 희망 현재 맥쿼리PE는 UTK의 몸값을 최소 30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상각전 영업이익(EBITDA) 242억원의 12~13배에 해당한다. UTK는 맥쿼리 MKOF 3호 펀드의 포트폴리오 기업 중 마지막 자산으로, 맥쿼리PE는 UTK가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보장하는 인프라스트럭처 자산으로서 높은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UTK, 울산항에 위치한 액체 화물 저장용 탱크 기업 UTK는 울산항에 위치한 액체 화물 저장용 탱크 기업으로, 맥쿼리PE의 인수 이후에는 총저장 용량이 확대되는 등의 기업가치 제고 작업을 진행해왔다. 현재는 맥쿼리PE의 볼트온(Bolt-on) 전략을 통해 예스코와 구자철 등을 인수하면서 성장을 이루고 있다. 맥쿼리PE, UTK 인수 이후 볼트온 전략으로 M&A 활발 맥쿼리PE는 UTK 인수 이후에도 예스코 및 구자철의 지분을 인수하며 M&A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로써 맥쿼리PE는 UTK를 안정적이고 수익성 높은 자...

CMA 75조 돌파! 증시의 새로운 흐름, 돌아온 투자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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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무브의 시작, CMA 75조 변하는 금융시장 은행의 고금리 수신이 줄면서 자금이 CMA로 이동하는 추세가 강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CMA(캐시매니지먼트계좌) 잔액이 역대 최대인 75조원까지 늘어났다. 이는 투자자들이 다시 증시로 돌아오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보인다. CMA 75조 '역대 최대'…증시로 돌아온 투자자들? CMA는 증권사가 투자자의 예탁금을 활용하여 단기간 투자에 활용되는데, 투자자들은 언제든지 주식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편리함에서 CMA를 선호하고 있다. 금리 인상의 끝과 조기 인하에 대한 기대로 '머니 무브'가 시작되며 4%대 고금리 예금이 사라지면서 '예테크'의 매력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CMA 잔액은 75조원을 돌파하여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조원 이상 증가했다. '실탄' 모으는 투자자들…투자자들이 몰린 CMA 계좌는? 그러나 CMA는 운용유형에 따라 계좌가 여러 가지로 구분되어 있다. RP형, MMF형, 발행어음형, MMW형 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각의 계좌는 다른 투자 대상을 가지고 있다. RP형은 A등급 이상 채권 매수 투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고, MMF형은 MMF 가입에 활용되며, 발행어음형은 증권사가 발행하는 어음에 투자를 할 수 있다. CMA 증권사별 수익률 상황은? 또한, 각 증권사별로 CMA의 수익률 상황도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관심사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증권사 CMA는 3%대 중반에서 후반의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으며, RP형의 경우 미래에셋증권이 3.55%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발행어음형은 한국투자증권이 3.50%, 미래에셋증권이 3.25%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이젠 은행에서 주식시장으로"…머니무브 언제까지 이어질까? 이러한 급격한 자금 이동 현상은 언제까지 이어질지에 대한 관심도 크다. 전문가들은 연말에는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주춤할 것으로 예상하며, 금리 인하 이전까지는 빠른 자금 이동 현상이 계속될...

서울 동대문구 '이문 아이파크 자이 IM594' 다음 달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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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선택의 폭, '이문 아이파크 자이' 584실 중 24~52㎡ 구성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 IM594'가 다음 달 분양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이문·휘경 뉴타운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총 594실로 구성된다. 특히, 서울의 중심에 위치하여 교통 및 주거 환경에서의 이점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공간 구성으로 다채로운 선택의 폭 제공 오피스텔은 지하 4층에서 지상 25층까지의 건물로, 584실이 분양 대상이다. 다양한 타입의 호실이 제공되며, 특히 24㎡의 스튜디오 타입은 최대 2인이 사용 가능한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이로써 주거의 다양한 형태에 맞춰 최적의 선택이 가능하다. 교통과 주변 시설로 둘러싸인 최적의 입지 이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은 서울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과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에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더불어 동부간선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이 연결돼 있어 도심 및 강남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향후 동부간선도로의 지하화 사업이 진행되면서 강남과의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측된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자연 환경의 조화 주변에는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코스트코 상봉점, 홈플러스 상봉점 등의 대형 쇼핑몰과 의료시설, 문화시설 등이 위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랑천과 천장산, 의릉 등 자연 환경이 어우러져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이문 아이파크 자이의 공동주택 조경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미래 가치 높은 동대문구의 개발 전망 이 지역은 현재 13개의 대학이 위치해 있으며, 서울시와 동대문구는 홍릉 일대에 홍릉 R&D 지원센터 및 첨단의료기기 개발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홍릉 바이오 허브 밸리'로 조성될 예정이라는 계획은 이 지역의 미래 가치를 높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오피스텔은 뛰어난 주거 인프라와 미래 개발 전망, 다양한 임차수요 등으로 투자 가...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두 달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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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81.7%, 경매물건 증가에도 보수적인 입찰자들 서울의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두 달 연속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는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라 경매물건이 쌓이는 반면 낙찰 횟수는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 아파트 경매 동향 서울의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작년 12월에 2233건으로 이 중 862건이 낙찰되었습니다. 낙찰률은 전월보다 0.8%포인트 오른 38.6%로, 낙찰가율은 81.7%로 기록되었습니다. 서울 아파트 경매에서는 평균 응찰자 수가 7명으로 증가하며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 경매에서 2회 이상 유찰된 아파트들이 새 주인을 찾으면서 낙찰률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낙찰가율은 80.1%로 전월에 비해 0.6%포인트 떨어져 두 달 연속으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입찰자들이 보수적인 가격산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발생한 현상입니다. 경기, 인천 아파트 동향 경기 지역에서는 아파트 낙찰률이 42.1%로 전월에 비해 1.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낙찰가율은 84.3%로 상승하며 경기 지역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 아파트 낙찰가율은 43.3%로 상승하였으며, 특히 연수구 송도동 내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며 80%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방 도시 아파트 동향 5대 광역시 중 광주 아파트 낙찰가율은 87.6%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부산은 80.4%로 1년 2개월 만에 처음으로 80%선을 넘었으며, 대구는 77.8%로 전월에 비해 하락했습니다. 대전과 울산도 낙찰가율이 각각 4.3%포인트, 2.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지방 8개 도에서는 전남 아파트 낙찰가율이 8.3%포인트 상승한 77.8%로, 경남은 81.3%로 오르며 마감했습니다. 충남은 4.6%포인트 하락한 71.5%를 기록하였고, 강원, 전북, 경북은 각각 0.8%, 0.7%, 0.3%포인트 내려갔습니다. 전망과 결론 경매지표는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침체의...

제2의 태영? 동부건설, 롯데건설 자금 상황 선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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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건설, 제2의 태영? 유동성 확보로 안정적 재무구조 구축 중 건설업계에서 "제2의 태영건설"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동부건설과 롯데건설이 선제적으로 자금 상황을 공개하며 불안심리를 차단하고 있다. 이에 금융당국도 시장의 과도한 불안 심리에 경계를 표명했다. 동부건설의 선제 대응 동부건설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4분기 300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해 재무 안전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현장의 공사대금과 준공 현장 수금, 대여금 회수 등으로 약 3000억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낮은 금리의 사업자금 대출은 예정대로 실행하고 높은 금리의 운영자금을 상환함으로써 이자 비용과 채무 상환 부담을 줄여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차입금에 대해서는 "지난해 3분기 연결 기준 순차입금 4800억원 중 약 3500억원이 LH 공공택지 매입을 위한 토지 분양대금 반환채권 담보대출로 사실상 국가 등급의 신용도를 가진 채권이기 때문에 리스크가 없다"며 "지난해 4분기에 약 220억원을 상환해 차입금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우발채무에 대해선 "지난해 3분기 기준 PF 우발채무 규모는 보증 한도 기준 2000억원대로 전체 PF 시장 규모가 134조원에 달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매우 낮은 수준"이라며 "문제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롯데건설의 안정적인 자금 계획 롯데건설도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해 PF 우발채무 관리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만기가 도래하는 미착공 PF 3조2000억원 중 2조4000억원은 이달 중 시중은행을 포함한 금융기관 펀드 조성 등을 통해 본 PF 전환 시점까지 장기 조달구조로 연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나머지 8000억원도 1분기 내 본 PF 전환 등으로 해소할 계획이라고 덧...

포스코의 도시, 광양시, '더샵 광양레이크센텀' 1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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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 동호안 개발로 도시 경쟁력 한층 강화, 포스코의 투자 파급효과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대표적인 '포스코의 도시'로 알려져 있듯이, 최근 광양시도 포스코그룹의 대규모 투자로 인해 '제2의 송도국제도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포스코의 도시 개념이 더해져 도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1월에 선보일 '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은 광양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도국제도시와의 유사성 인천 송도국제도시는 포스코이앤씨의 브랜드 아파트 '더샵'이 자리한 도시로, 30개 단지에 2만5천여 가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송도국제도시는 주거와 업무 시설 뿐만 아니라 공원, 골프장, 대학 등이 조성되어 있어 인천 경제자유구역을 대표하는 신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현재 송도동의 아파트 평균 시세는 1,734만원으로 인천광역시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송도동 아파트의 가격은 지난 10년 동안 7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양시의 새로운 도시 변신 포스코의 광양제철소가 자리한 광양시는 국내 철강산업을 대표하는 중요한 지역 중 하나입니다. 이 지역은 포스코그룹의 대규모 투자 소식을 받아들이고 있으며, 광양제철소 옆 동호안 부지에 총 4조4,000억원을 투자하여 신성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동호안 부지에서는 이차전지 소재, 부생수소, 블루수소 등의 산업시설을 구축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광양시의 미래 신산업 성장동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광양시는 제철 산업 중심에서 벗어나 더 넓은 산업 환경으로의 전환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는 도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의 등장 포스코이앤씨는 광양시에서 '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을 1월에 분양할 예정입니다. 이 대단지는 전라남도 광양시 마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29층까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