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K, IMM PE 선정으로 막바지 협상 진행 중

 

맥쿼리PE 주목, UTK 매각 속도! IMM PE 우선 선정

UTK, 맥쿼리 PE의 매각 후보로 떠오르다

맥쿼리자산운용(맥쿼리PE)이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UTK)를 매각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투자자들과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막바지에 이르러가는 협상에서는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되었다. 최종 몸값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산업계에선 어떤 전망이 펼쳐질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BoA메릴린치, IMM PE와 막바지 협상 중

매각 주관사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는 IMM PE와의 막바지 협상에 착수했다. 지난해 12월 8일에 시작된 본입찰에는 국내외 재무적 투자자들과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현재는 막바지 협상을 통해 최종 인수 후보를 결정하고 있다. 기존에는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유력한 후보로 꼽혔으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정책을 이유로 예비 입찰에서 철수한 바 있다.


UTK, 최소 3000억원 몸값 희망

현재 맥쿼리PE는 UTK의 몸값을 최소 30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상각전 영업이익(EBITDA) 242억원의 12~13배에 해당한다. UTK는 맥쿼리 MKOF 3호 펀드의 포트폴리오 기업 중 마지막 자산으로, 맥쿼리PE는 UTK가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보장하는 인프라스트럭처 자산으로서 높은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UTK, 울산항에 위치한 액체 화물 저장용 탱크 기업

UTK는 울산항에 위치한 액체 화물 저장용 탱크 기업으로, 맥쿼리PE의 인수 이후에는 총저장 용량이 확대되는 등의 기업가치 제고 작업을 진행해왔다. 현재는 맥쿼리PE의 볼트온(Bolt-on) 전략을 통해 예스코와 구자철 등을 인수하면서 성장을 이루고 있다.


맥쿼리PE, UTK 인수 이후 볼트온 전략으로 M&A 활발

맥쿼리PE는 UTK 인수 이후에도 예스코 및 구자철의 지분을 인수하며 M&A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로써 맥쿼리PE는 UTK를 안정적이고 수익성 높은 자산으로 만들며,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현재는 UTK와 IMM PE가 최종 몸값 협상을 완료하고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며, 이번 인수가 성사된다면 어떠한 변화와 성과가 기대되는지 산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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